여가활동을 즐겨봐요

‘NEXT KILLER APP’ 영문으로만 봤을땐 앱을 잡는 다음 앱?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었습니다. 어플이 세상을 지배한다는 것인가? 이런 뜻인가 싶기도 했구요. 이런 의구심 속에 저는 출퇴근 오가는 지하철에서 첫 장을 넘겼습니다. 이 책의 시작은 표지에도 적혀있듯이 팬데믹, 현재 진행형인 코로나19 상황 이후 어플리케이션 앱의 새로운 문이 열린다는 것으로 시작을 합니다. 코로나19가 오프라인상에서 최대한 접촉을 차단하고, 독립된 생활 환경을 만들다보니 가게나 음식점을 운영하시는 소상공인분들한테는 큰 타격을 입히고 있는 것이 기정사실화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온라인상에서 바라봤을 때, 이것은 한발짝 나아갈 수 있는 엄청난 기회로 보여집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에서 아님, 혼자서 핸드폰으로, ..
안녕하세요. 항상 노력하는 PatienceLee의 이끈기입니다. 스크랩이나 잠깐잠깐 글을 남기다가 오랜만에 정식으로 글을 쓰네요. 오늘은 이번주 출퇴근하며 지하철에서 짬짬이 읽은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샘 혼(Sam Horn) 저술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해당 책은 대화법, 즉 방법에 관한 책이기 때문에 책을 전체적으로 읽고 목차를 다시 한 번 적어보는 과정을 통해 저에게 와닿는 부분을 파트별로 하나씩만 뽑으려다, 너무 많아서 볼드체로 처리했어요. 추가적으로 각 장별로 주옥같은 명언이 실려 있어 해당 부분도 같이 정리해보았습니다. 1부_우아하게 이기는 법 Scene 01 버럭하는 마음을 빨리 가라앉히기 - anger(분노)에 한 글자만 더하면 danger(위험)가 된다. _..
안녕하세요. 이주의 책은 배려하는 디자인입니다. 배려하는 디자인_방일경 지음 해외봉사 당시 교실을 리모델링하면서 책상까지 손수 디자인해봤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사물을 볼 때면 남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고, 괜스레 가게를 들어갈 때마다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위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이 책은 크게 인간적, 우호적, 생태적 3가지 파트로 디자인 분야를 나누어 주셨어요. 책의 뒤편에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인간적이고 우호적이며 생태적인 디자인이라는 말과 함께 이 3가지를 모두 아우른 말씀을 남겨주셔서, 책을 다 읽은 뒤에도 머릿속에 남네요. 저는 이 중에서도 2년간의 해외봉사를 개발도상국에서 진행했었던 경험 때문인지, 두번째 우호적인 파트에서 개발도상국을 위한 디자인 부분이 가장..
오늘 추천드릴 영화는 역린(2014)입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면서, 혹여나 그간 공부한 것이 틀어질까. 참고 또 참다가 오랜만에 다시 본 영화로 확실히 시험을 마치고 보니, 후련하기도 하고 영화에 몰입도 잘 되었습니다. 역린(2014) 위 영화는 조선시대 정조 즉위 초기의 홍씨 일파의 암살 미수 사건을 다루었습니다. 다만, 기존에 알려진 것과 달리 노론사관은 이덕일 부류가 지어낸 허구가 대부분이며, 정적으로 알려진 벽파와 정조는 오히려 동맹 관계에 가까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강용문 등을 고용하여 존현각에 잠입했던 사건도 벽파와는 눈곱만큼도 관련없는 사건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 영화에서 다른부분을 다 재쳐두고 앞도적으로 이 문구가 맘에 들어 추천드립니다. 영화의 도입 20분부분과 마지막 부분에는 ..
매주 꾸준히 책을 읽고 글을 쓴다는 것이 마냥 쉽지 않네요. 오늘부로 벌써 8주차에 접어드는데요. 누구나 그렇듯 바쁜 일상을 살아가다보니, 책 읽는 걸 계속 미루게 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손꼽히지 않나 싶어요. 그래도 힘내서 오늘 읽은 언락혁명 소개드립니다. 언락혁명(UNLOCK REVOLUTION) 지난달 9일 데이터 3법이 통과되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드디어라는 생각보다는 저게 멀까? 라는 생각이 먼저 떠올랐습니다. 대다수의 분들이 저와 같은 생각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IT산업에서 실질적으로 활동하시는 분들이 아닌이상, 과연 저 법안이 무엇이길래 이런 난리일까? 라고 바라볼 수 있겠더라구요. 그래서 서평을 작성하기에 앞서 먼저 데이터 3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고 시작하려 합니다. 이번에 통과된..
라면으로 시작하는 인트로가 인상적인 영화였는데요. 저도 보자마자, 가스렌지에 물 올리게 되더라구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위 방법대로 끓여먹었더니 라면의 신세계를 하나 또 열었네요. ㅎㅎ 집중해서 보시다가 보면 34분에 또 한번 자세한 설명이 나오니 참고하셔요~ 퇴근후의 삶의 도피가 되서는 안된다. 너자신을 끝까지 즐겁게 밀어붙여 봐라. 열심히만 하지말고 잘해라, 잘해서 남주지만 말고 니꺼 잘해라. 니가 하고 싶은거 다하고 살아라. 조그만 용기를 내라. 가끔은 너만 생각해라 -작중 신구 선생님의 말씀. 전사가 전장에 나갈때는 전투복을 잘 챙겨입어야 한다. 남자에게 타이는 목과 같다. 서로에게 더 많은 시간을 내준다는 것은 희생이고 헌신이다. 나보다 연배가 많으신 분이 하시는 말씀은 언제나 배울점이 있다...
안녕하세요. 항상 노력하는 PatienceLee의 이끈기입니다. 어느덧 설연휴도 마지막날이네요. 그래서 이주의 시작으로는 마음을 달래줄 책을 골라보았습니다. 소심해도 잘나가는 사람들의 비밀_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잘 나갈때 일수록 냉정하게 분석한다. 컨디션이 좋았을 때 했던 행동을 기록해두었다가, 몸이 처지는 날에 그 행동들을 하다보면 다시 컨디션이 좋았을 때와 비슷한 상태가 된다고 해요. ♣녹초가 되면 긴장할 여유도 없어진다. 저 또한 늘상 생각이 많아 자주 불안감을 느끼곤하느데 이럴 때마다 무작정 움직여서 체력을 소진시키면 긴장과 불안감도 사라진다고 해요. 마치, 마라톤을 뛰고 상쾌함을 느끼는 것과 같은거랄까요 ㅎㅎ . ♣'하지 않은 일에 대한 후회'는 '한 일에 대한 후회' 보다 크다 이 말은 언제..
안녕하세요. 항상 노력하는 PatienceLee의 이끈기입니다. 1월 4주차, 책은 90년생 재테크입니다. 일전에 재테크 공부를 해보겠다며, 구글 검색으로만 열심히 했었는데 그것도 한계가 있었어요. 그런데 YES24 서평단을 신청한 이 책이 당첨이 되어, 한계를 깨고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저와 같이 재테크에 입문하는 사회초년생들에게는 강력 추천하는 책!!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90년생 재테크 서평단에 위 책에 대한 공고가 나고, 정말 읽고 싶어서 정성들여 댓글을 썼었지요. 재테크, 나이를 한살 두살 먹어갈수록 부모님한테 더이상 의지할 순 없다는 생각에 혼자서 이래저래 찾아보기도 하고, 정리도 해놨었는데 그것도 한계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하루빨리 이 책을 읽고 싶어 기대에 차 ..
Patience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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