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롤로그 ] 나도 진짜 취업할 수 있을까?
[ 1장 ] 갈 데 없는데, 어디에 취업하지?
- 취업 성공의 열쇠 = 관계와 태도
- 당신을 향해 열려있는 다양한 취업지원기관
- 인터넷을 통해 채용정보 찾기
- 숨은 채용정보 사이트 알려드립니다!
- 채용공고문, 보고 또 봐야 하는 이유!
[ 1장 ] 에서의 나의 평가
퍼스널 브랜딩 = ‘나는 어떤 사람인가?’
1장에서 ‘정보’를 주고 있다.
이제 막 취업 준비를 시작하는 취업 준비 새내기들은 다들 똑같다. 정보를 어디서 찾아야 할지,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모른다. 그러한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있어 1장은 적절한 처방전을 제공해주고 있다. 고3 시절 담임 선생님의 말만 믿고, 대학교에 지원했던 것과 달리 취업 시장은 훨씬 범위가 광범위하다. 옛날에 손수 발로 뛰어가며, 정보를 모아야 했다면 지금은 자리에 앉아 인터넷에 접속할 용기만 있으면 된다. 하지만, 너도나도 취업준비생을 돕겠다며, 사이트가 너무 많이 생겨났다. 올인원 패키지처럼 하나의 사이트에서 볼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 본인이 희망하는 직종에 따라 사이트가 다를 수 있고, 얻고자 하는 정보의 특성에 따라 사이트가 다를 수도 있다. 이 책에서는 그러한 사이트들을 보다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보여주고 있어 좋았다. 다음으로 전략적인 접근과 효율적인 시간 안배를 위해 채용 공고문을 살펴보아야 하는 이유도 소개해주고 있다. 때로는 이러한 채용공고문을 보고나면 “이제껏 한 것도 없는 자기 자신을 돌아보며, 초라함을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초라함을 일찍 느낄수록 우리는 이러한 공고문을 보고 실제 기업에서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된다.
[ 2장 ] 쓸 게 없는데, 이력서·자소서에 뭘 쓰지?
- [이력서] 쓸 내용이 하나도 없어요.
- [자기소개서] 3줄 썼는데 더 이상 못쓰겠어요.
- [성장과정] 우울했던 우리 집안 이야기, 꼭 써야 하나요?
- [성격의 장/단점] 장점 한 줄, 단점 한 줄 썼는데 또 뭘 써야 하나요?
- [직무상 강점]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강점이 없어요.
- [관련 경험] 신입으로 지원하는데 관련 경험이 당연히 없죠.
- [지원동기 및 입사 후 포부] 돈 벌려고 지원했는데 그렇게 쓸 수는 없잖아요.
- [직무수행계획서] 아직 일도 안 해봤는데 직무 수행 계획을 어떻게 세우죠?
- [NCS/블라인드 자기소개서] 그게 뭐죠? 먹는 건가요?
[ 2장 ] 에서의 나의 평가
서평을 쓰고 있는 필자는 이미 이러한 종류의 강의를 여러 번 들어보았다. 물론, 누가 가르치는지, 언제 들었는지에 따라 본나에게 와닿는 정도가 달랐다. 하지만 그때마다 동일하게 느낀 것은 써보라는 것이다. 처음부터 자전거를 중심을 잘 잡고 타는 사람이 없는 것처럼 자기소개서도 똑같다. 계속 쓰다보면 는다. 단지 본인의 발가 벗겨진 모습이 다른 사람에게 비춰지는 것이 부끄러울 뿐이다. 물론, 이 책에서 말하는 바가 다는 아니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내용만이라도 참고해서 자기소개서를 다듬어 작성한다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조금은 서류 평가자, 면접관들의 눈길을 끌 수 있을 것이다. 본 장에서 가장 도움이 될만한 챕터는 강점과 관련한 내용이었다. 경력직이라면 몰라도 신입은 해당 직무를 직접 경험해본 적이 없으므로 각 직무가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강점을 연결시켜야 하는지 잘 모른다. 따라서, 자기소개서를 처음 작성하는 사람이라면 해당 챕터의 내용을 참고하여 본인의 강점을 녹여내는 것을 추천한다.
[ 3장 ] 자신 없는데, 면접 어떻게 준비하지?
- 면접 전날, 꼭 준비해야 할 3가지
- 면접관은 주로 어떤 것을 질문할까요?
- 극 내향형(I)라서 말주변이 없는데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요?
- 면접은 실전이다! 모의 면접의 중요성
- 면접이 너무 자신 없다면? 동행면접서비스를 요청하자!
[ 3장 ] 에서의 나의 평가
본 장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3가지이다. 요즘 들어, 기업에서 선발 단계에서 들이는 리소스를 줄이고자 도입하고 있는 AI 면접에 대한 대처법. 실제 면접 환경을 시뮬레이션 해보는 훈련. 이 책을 읽으면서 나조차 처음 알게된 동행면접서비스였다. 나도 AI 면접을 봐본 적이 없으므로, 어떠한 부분에 집중해야 하는지 알 수 있어 유익했다. 그리고 실제 면접 환경을 시뮬레이션 해보는 부분은 면접 이외에도 시험장과 같은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서 위기 대처 능력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더더욱 좋은 방법이다. 동행면접서비스는 긴장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 추천될 만한 방법같다.
[ 4장 ] 해놓은 게 없는데, 직업훈련 한 번 받아볼까?
- 바로 취업 vs 직업훈련 수료 후, 취업
- 직업훈련, 찾는 만큼 보인다!
- 직업훈련보다 고등학교 졸업장이 더 필요한 경우
[ 4장 ] 에서의 나의 평가
다들 대학교를 가니까, 진학해서 본인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지 못하고 졸업한 대학생이나 경력단절 또는 그 밖에 사유로 취업을 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읽고가면 도움이 될만한 장이었다. 대다수의 교육 기업들이 나라로부터 수익을 창출하고자, 과장 광고로 취업준비생들을 끌어들이는 데 본 책에서 추천하는 교육센터 이외에도 HRD-Net과 같은 사이트를 참고하여 본인과 잘 맞는 교육을 선택하는 것을 권장한다. 1~2개월 사이에 끝나는 교육이 아니므로 시간 대비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철저한 조사는 필수라는 사실 명심하고 갔으면 좋겠다.
[ 5장 ] 출근은 처음인데, 뭐부터 해야 하지?
- 꼭 알고 있어야 할 비즈니스 매너 6가지
- 전화 받는 게 무서워요.
- 근로계약서 작성하기
- ‘사회생활 vs 눈치보기’ - 직장 내 스트레스 관리
[ 5장 ] 에서의 나의 평가
전화와 관련한 이야기도 적절하게 잘 소개해주고 있다. 예전에 비해 지금 세대들은 전화를 꺼리고, 문자, 채팅을 통한 소통을 선호하는 편이다. 하지만, 가장 빠른 의사소통은 전화이므로 회사 생활을 하면서 빠른 일처리를 위해 전화는 거의 필수적은 수단이다. 따라서, 몇 가지만 숙지해두고 하루하루 지나다보면 전화 대응에도 어려움 없이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장에서 말하고 있는 비즈니스 매너는 사회 초년생이라면 다들 한 번씩 읽고 갔으면 좋겠다. 사소한 부분이지만, ‘처음’이기 때문에 모르고 있는 부분이 많다. 물론 모르고 있더라도 사회 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알게될 수 있지만, 그 과정이 순탄치는 않을 것이다. 상사에게 훈육을 들어가며, 기분이 상해가며 배워야할 수도 있으므로 이러한 정보는 사전에 숙지하여 앞으로의 사회생활에서 도움이 되길 바란다.
[ 6장 ] 취업에 대한 다양한 고민타파!
- ‘지금까지 뭐 하고 살았나….’라는 회의감이 찾아올 때!
- 취업이 힘들다고 아무 데나 취업하지는 말자.
- 공무원 시험, 함부로 덤비지 말자.
- 지금은 기술적 안정성을 고려해야 할 때!
-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 중소기업에서 시작하여 경력직 채용으로!
[ 에필로그 ] 팍팍한 취업 시장에서 희망을 노래하다.
[ 6장 ] 에서의 나의 평가
중소기업에서 시작하여 경력직으로 가는 이야기는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이야기이다. 지금의 시장을 보면 신규직 채용은 줄고 점점 더 경력직 채용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따라서 본인이 현재 신규 채용에 도전해야 하는 입장이라면 하루 빨리 취업을 하여, 경력을 쌓고 경력직으로 한 단계 발돋움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되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이다. 처음부터 높은 곳을 노리는 것도 물론 좋지만, 우리의 시간을 계속 흘러가고, 스펙이 좋은 사람들은 계속 생겨난다. 따라서 하루빨리 도전하여 새로운 기회를 잡는 것을 필자도 추천하는 바이다.
마지막 장을 장식하고 있는 본 장에서 말하는 자존감은 정말 중요한 부분이다. 앞선 장들에서 우리가 살펴보았던 채용공고문이나 자기소개서, 면접 등은 이러한 자존감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는다면 어찌보면 무용지물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취업준비가 아무리 바쁘더라도 본인의 자존감을 일깨울 수 있는 취미 활동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기를 적극 추천한다. 이 서평을 작성하고 있는 필자도 운동에 취미를 갖고, 스트레스를 받을 때면 운동을 통해 해소하고자 한다. 이 밖에도 마라톤을 주기적으로 하면서 성취감이나 만족감을 얻으면서 일상생활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힘을 얻고 있다.
사회 초년생, 취업 준비생에게 초점을 둔 책으로서 한 번 읽고 가기에 무리가 없는 책이다. 취업 준비로 매우 바쁘겠지만, 때로는 이러한 책을 통해서 해법을 찾아, 우리의 낭비되고 있는 시간을 아끼는 것도 좋은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이 책이 정답은 아니다. 때로는 경력 단절 여성이나 장애인에 치중된 내용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그 밖에 취업 전반으로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담고 있어, 대학교에서 이러한 취업 전략 관련 강좌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이 책을 통해 도움을 받아 취업 준비하기를 추천한다.
* 본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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