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격동의 시기였습니다. OpenAI에서 ChatGPT를 발표하면서 개발자들의 전유물이었던 인공지능(AI)이 일반 대중들에게 찾아온 시기였죠. 이는 최초의 종이 파피루스의 발명, 전기의 발명, 인터넷의 보급과 같은 현 시대에 획을 긋는 사건 중 하나였습니다. 발표 때엔 우리는 몰랐습니다. 다른 중대한 발명들과도 똑같이 말이죠. 하지만, 인공지능은 해를 거듭할수록 아니죠. 이제는 분기를 거듭할수록 그 발전 속도는 급격한 J 커브를 그리고 있고, 이 순간에도 여러 직업들이 사라지고, 생기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어떻게 하면 내 본연의 직장을 잃지 않고, 살 수 있을까? 고민을 합니다.
답은 간단합니다. 인공지능과 싸우지 않으면 됩니다. 네. 싸우셔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과연 이길 수 있을까요? 지는 싸움을 하는 것도 물론 의미가 있고, 가치가 있지만 지금의 인공지능, 그리고 앞으로의 인공지능은 인간을 뛰어넘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차선책은 무엇일까요? 네. 맞습니다. 여러분 생각하고 있는 바로 그것입니다. 인공지능 뛰어 넘을 수 없고, 이길 수 없다면 우리는 이제 인공지능을 사용할 줄 아는, 부릴 수 있는 사람이 되면 됩니다.
전공자라는 타이틀 달고 있지만, 지금의 인공지능은 이러한 타이틀이 없어도 마음만 먹으면 잘 쓸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본인이 활용하고자 하는 분야를 정하고, 이에 대한 계획, 자료 조사 ChatGPT, 클로드 등에 맡기면 됩니다. 중요한 건 영감이라는 생각을 오늘 이 책 ‘챗봇 2025’를 읽으며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비전공자, 괜찮습니다. 오히려, 지금 세상에 전공자보다는 비전공자라는 타이틀이 더 유의미할 수 있습니다. 전공자는 기술을 통해 가치를 창출하지만, 비전공자는 또 다른 분야의 지식을 기술에 입힐 수가 있죠. 여러분, 비전공라하여 절망하지 마세요. 충분히 기회가 있고, 하실 수 있습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단 1가지 입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그리고 계속 도전하고, 공부하세요. 인공지능은 계속 날이 갈수록 업그레이드 되고, 발전할 것입니다. 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여러분 머릿 속에 있는 생각들을 현실로 만드세요.
인공지능을 잘 활용하려면 프롬프팅을 잘해야 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책에서도 말해주고 있죠. 그런데, 이제는 프롬프트도 정말 많은 사례들이 있어, 이 프롬프트 조차도 인공지능에게 “OOO을 위한 프롬프트를 작성해줘” 하면 됩니다. 너무 겁내지 마세요. 아직 안해봐서, 한 번도 시도해보지 않아서 겁이 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감정입니다. 하지만, 이 벽을 넘으면 여러분도 또 다른 세상에서 주인공이 될 수 있고, 상상을 현실로 만드실 수 있을 겁니다.
용기를 잃지 마시고, 도전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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