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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O/ Sin prisa sin pausa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은 왜 글을 쓸까? 필자는 주로 자기 계발서, 기술 도서가 좋아 읽고, ‘생각’을 글로 남긴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 이전에 필자가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는 다른 곳에 있었다. 남을 도와주는 것, 다른 사람이 어렵게 생각하는 문제를 쉽게 풀어 설명해주는 것이 좋아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런데 구글 애드센스를 붙이고 난 이후로는 이런 초창기 의미가 퇴색되고, 조금 더 조회수가 높은 글과 소재를 찾기 시작했다. 마침 대학생 신분으로 수익에 대한 욕심이 컸던 부분도 있었다. 그렇게 1년이 지났을 시점, 점점 ‘나’를 잃어버리고, 수익을 위한 글이 의미가 있는 것일까? 라는 의문이 든 순간. 글감도 잊게 되고, 필자는 ‘글’ 쓰는 것을 멈추게 되었다. 블로그를 멈춘 지 1년 뒤 필자는 다..
시간은 우리 삶에서 다른 것이 모두 바뀌어도 바뀌지 않는 절대 평등한 존재이다. 지구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루 24시간을 부여받는다. 하지만, 본인의 역량, 능력, 의지, 환경에 따라 이 시간을 100% 활용하는 사람과 렇지 못한 사람으로 분류된다. 여러분은 시간을 100% 활용하고 있는가? 이 글을 적고는 필자는 14/24(58.3%)는 내가 원하는 대로 살고 있다. 출퇴근길, 그리고 직장에서의 시간은 내 본분을 다한다. 하지만, 퇴근하고 나서 출근하기 전까지의 나는 내가 희망하는 것과는 다르게 무방비 상태에 빠진다. 이상과 실천의 괴리감은 때때로 우울증을 불러온다. 그래서 이번 책을 통해 이를 극복하고자 했다. 총 4개의 챕터로 이루어진 본 책은 ‘빌드업’이라는 용어가 잘 어울리는 구성을..
심층적인 분석을 남기기 전 본 최신판에 대한 간략한 이야기로 시작해보고자 한다. 딥러닝의 정석(2판), 1판과의 달라진 점은? 2판이 새롭게 출시된 것이므로 달라진 점을 안보고 지나칠 수 없었다. 1판 대비 광범위한 수학적 배경 지식, 특히 선형대수학과 확률론에 관한 내용을 제공하여 향후 학습할 내용에 대비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었다. 이 책의 전체 구성을 보고 느낀 바는? 정석이라는 이름답게 딥러닝 학습을 위해 필요한 수학적 지식을 시작으로 각 딥러닝 모델에 대한 내용이 폭넓게 제공되어 있어 좋았다. 합성곱 신경망에만 치우치지 않고, Tensorflow 라이브러이에서 Pytorch 라이브러리로 트렌드가 변화한 것에 맞추어 Pytorch 라이브러리에 대한 설명, 순방향 & 합성곱 신경망에 대한 설명..
‘디자인’, 유치원만 나와도 다들 한 번쯤 크레파스나 색연필을 잡고 여러분의 상상의 날개를 펼처본 적이 있을 것이다. 물론 학년을 거듭할수록 성적이라는 장치로 인해 ‘디자인’ 본연의 즐거움이 퇴색되어 버렸을 수도 있다. 우리는 ‘디자인’ 속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침에 눈을 떠서 바라보는 나의 방도 하나의 ‘공간 디자인’이며, 휴대폰 속의 화면들도 ‘UX/UI 디자인’ 이다. 이처럼 우리는 ‘디자인’과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본능적으로, 이러한 ‘디자인’ 감각이 뛰어난 사람들은 색 조합에 능하다. 물론 필자는 그렇지 못하다. 그래서 더욱 ‘디자인’ 스킬을 발전시키고 싶었다. “그냥 살면되자나” 라고 한 소리 하시는 독자분도 계실 수 있다. 하지만, IT 서비스 기획 쪽에 관심이 많..
여러분은 하루에 얼마나 ‘휴대 전화’를 사용하시나요? 로 오늘의 글을 열어보고자 한다. 필자는 평일은 1~2시간, 주말은 거의 30분 이하로 내려온다. 나도 옛날에는 정말 휴대전화랑 연애를 하는 것처럼 하루종일 들여다 보았다. 이때 당시 가장 많이 보았던 것은 마성의 앱 ‘Facebook과 Instagram’ 이었다. 누군가 글을 올리면 좋아요나, 하트를 눌러야 겠다는 생각, 댓글을 달아야 겠다는 생각에 하루를 보냈다. 해외봉사를 하던 무렵, 모두가 ‘Facebook’하고 ‘Messenger’를 통해 소통했는데, 어느 날 바다를 보면서 퇴근을 하면서 문뜩 이런 생각이 들었다. 휴대 전화가 나를 사용하는 걸까? 내가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걸까? 마치 나는 휴대전화의 노예와 같다는 생각이 머리 속을 스쳐 지나..
Next.js 란 무엇인가? 프론트엔드 직군에 취업 준비를 위해 여러 JD를 보다보면 Next.js 보인다. 나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React를 처음 배울 때만해도 어려웠는데, 이제는 Next.js까지 배워야 하는 것일까? 그래서 Next.js에 대해 더 알아보고 그 필요성에 대해 제고해보기로 했다. 물론, 이 글을 작성하기 전 여러 번 시도해보았다. Next.js를 공부하기 위해… 하지만, 그 필요성이 느껴지지 않아 매번 그 시도는 무마되었다. 그래서 글을 통해 필요성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정의 Nextjs.org 공식 홈페이지에 가면 아래와 같이 나와 있다. React를 위해 탄생한 프레임워크이다. React는 JS의 라이브러리에 지나지 않는다. 쉽게 말해 Next.js 는 React의 발전형, ..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나도 이 블로그를 시작했다. 학업에 몰두한다는 핑계로 한동안은 글쓰기 잠시 멈추기도 했다. 최근 들어 다시 독서와 글쓰기를 시작하면서 글을 남기고 있다. 옛날에 내가 작성한 글들을 보면 단순히 수익을 목적으로 한 글, 호기심을 끌려고 애쓴 글 등 다양한 글들이 내포하고 있다. 지금에서 돌이켜 생각해보면, 낯뜨겁고 유치하면서도 글에 나만의 내용이 담겨 있지 않은 경우가 허다하다. 시간이 날때면 이러한 글들을 초고라 생각하고, 다시 한번 작성해보기도 한다. 이처럼 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꾸었다. 내가 굳이 일하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돈이 벌리는 구조를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오늘은 유튜브에서 한창 화제가 되었던 자청님의 ‘역행자’라는 책의 확장판을 읽게 되었다. 여느 다른 책과는..
01장. 딥러닝 한눈에 살펴보기 인공지능 강 인공지능: 사람처럼 모든 문제에 대해 해결 능력을 갖춘 지능 약 인공지능: 특정한 문제에 대해서만 해결 능력을 갖는 인공지능 머신러닝: 입력 데이터를 이용해 알지 못하는 변수를 반복적으로 학습해나가면서 예측하는 알고리즘 시행착오를 겪으며 성장하는 기술, 기계학습 = 머신러닝 딥러닝: 인공 신경망을 사용한 머신러닝 알고리즘 지도 학습: 데이터에 정답 데이터를 제공하는 학습 방법 비지도 학습: 데이터에 정답 데이터를 제공하지 않는 학습 방법 강화 학습: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고, 인공지능이 스스로 시행착오를 겪으며 성장하는 학습 방법 딥러닝 문제 해결 프로세스 문제 정의 데이터 수집 데이터 가공 딥러닝 모델 설계 딥러닝 모델 학습 성능 평가 순서 딥러닝 문제 해결 ..
Patience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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