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게 된 계기
다들 추석 연휴는 즐겁게 보내고 계신지요? 연휴에 접어들면서 저는 이전 책에서 깨달음을 주었던 역량 개발을 위해 다시금 책을 손에 쥐었습니다.
최근 AI와 챗봇 기술의 발전이 눈부신 가운데, 특히 챗GPT는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AI 기술을 일상이나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학습하면서, 챗GPT와 같은 도구들이 실제로 어떻게 사용되는지 궁금증이 커졌습니다. 그러던 중 오힘찬 저자의 책『이게 되네? 챗GPT 미친 활용법 51제』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기술 설명을 넘어, 실제 업무에서 챗GPT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예제를 제공하고 있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챗GPT에 대한 실무적인 활용법을 체계적으로 배워보고자 책을 펼쳤습니다.
책과 저자 소개
『이게 되네? 챗GPT 미친 활용법 51제』는 챗GPT-4o라는 최신 AI 기술을 중심으로, 업무에서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51가지의 방법을 소개한 실전 가이드입니다. 오힘찬 저자는 현재 챗GPT를 이용한 업무 자동화 및 효율화에 몰두하며, AI가 미래의 필수 도구가 될 것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책을 통해 복잡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보다는 실무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을 독자들에게 전달하려고 합니다. AI 기술이 두려운 사람들을 위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가이드로 구성된 이 책은 AI 코워킹 시대에 필요한 능력을 배양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저자의 집필 의도 및 핵심 키워드 요약
저자는 책의 도입부에서, 챗GPT가 미래의 업무 환경에서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확신을 바탕으로, AI와 함께하는 효율적인 업무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핵심 키워드는 "효율성"과 "실무 적용"**으로, 챗GPT를 단순히 지식을 쌓기 위한 도구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닌, 반복 업무나 복잡한 데이터 처리 등에서 놀라운 생산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용법을 제시합니다.
책의 주요 구성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챗GPT의 기본 이해: 챗GPT의 기본적인 기능과 개념을 설명하며, 왜 최신 버전인 GPT-4o를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명쾌하게 답변합니다.
- 실무 중심의 챗GPT 활용법: 챗GPT를 활용해 일정 관리, 파일 정리, 문서화, 엑셀 등 실제 업무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51가지의 실전 예제를 제시합니다.
- 고급 응용과 확장: 고객 관리, 시장 조사, 시뮬레이터 제작 등 더 심화된 챗GPT 활용법을 소개하며, 다양한 직군에서 어떻게 챗GPT를 적용할 수 있는지를 설명합니다.
이 책의 키워드는 챗GPT,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업무 자동화, 고객 관리, 데이터 분석, 시뮬레이션 등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책에 대한 평가
『이게 되네? 챗GPT 미친 활용법 51제』는 단순히 기술적인 설명을 제공하는 책이 아닙니다. 그보다 챗GPT라는 AI 도구를 실제 업무와 일상에 적용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실무에 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챗GPT를 사용하는 초보자도 쉽고 직관적으로 따라 할 수 있으며, 보다 고급 사용자에게도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책의 구성은 매우 체계적이며, 각 장마다 미친 활용법이라고 불리는 실제 활용 사례들이 있어 실용적인 측면에서 매우 유용합니다. 각 챕터가 끝날 때마다, 독자들은 실제로 업무에서 챗GPT를 적용할 수 있는 팁과 도구를 배우게 됩니다. 특히 다양한 프롬프트 예제가 구체적으로 수록되어 있어, 이를 바로 활용하거나 변형하여 자신만의 업무 방식에 맞출 수 있는 장점이 큽니다. 챗GPT의 기초부터 심화 활용까지 차근차근 안내하며, 실제로 챗GPT를 사용해 일상과 업무에서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 매우 돋보입니다.
또한, 저자의 집필 스타일이 매우 친근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부분도 책의 장점입니다. 복잡한 용어를 배제하고, AI와 인간의 협력이라는 큰 그림을 제시하며, 챗GPT를 마치 AI 신입 사원으로 여기고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책을 풀어간 것은 독자들이 AI를 더 편하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게 합니다.
다만, 이 책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에 대해 깊이 다루지 않는 점에서 AI 도구의 더 깊은 부분을 기대했던 독자에게는 아쉬움이 남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부분은 오히려 AI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진입 장벽을 낮추는 긍정적인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적용점
이 책을 읽고 난 후, 저는 챗GPT를 실무에서 더욱 구체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특히 제가 주로 하는 업무 중 데이터 분석이나 문서 작성, 보고서 작성 등의 반복적인 업무를 챗GPT로 자동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예를 들어, 문서화 과정에서 챗GPT를 활용해 보고서를 자동으로 생성하거나, 복잡한 데이터를 정리하는 데 도움을 받는 방법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일정 관리나 파일 정리와 같은 자잘한 업무도 챗GPT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은 시간을 절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특히, 저자가 강조한 챗GPT와의 대화 요령을 익히면서, 더 정확하고 구체적인 요청을 통해 AI가 내 업무를 더 잘 보조하게 만드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은 단순한 기술적 적용을 넘어 챗GPT와의 협업 방식을 새롭게 정의하게 만든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결론
『이게 되네? 챗GPT 미친 활용법 51제』는 AI와 함께하는 미래 업무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 지침서입니다. 챗GPT라는 도구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고민하는 직장인부터, 일상 속에서 AI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입니다. 저자의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한 51가지의 활용법은 구체적이면서도 따라 하기 쉬운 가이드이며, 독자들이 AI를 단순히 이해하는 것을 넘어 실제로 업무에 적용하고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챗GPT가 단순한 질문과 답변 도구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우리의 일상과 업무를 바꿔놓을 수 있는지에 대해 명쾌한 답을 제공하는 이 책은, AI와 함께 더 나은 효율성과 생산성을 추구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강력히 추천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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